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별의 유언) (문단 편집) === 프리퀄 === [[파일:attachment/별(별의 유언)/byeol_beginning.jpg]] [[파일:5cM9meq.png]] > 우리가 사는 세상엔 비극이 너무나 흔해. 그래서 누구나 나름의 비극을 안고 살아가.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야. 그런 굴레 속에서 지독히 괴로운 슬픔과 이해받지 못한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바라고, 기쁨을 느끼며, 웃으며 살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너도 이런 어두침침한 곳이 아니라 밝은 곳에서 살도록 해. 네가 먼저 다가가서 다정하게 대해주며 웃도록 해. '''그렇게 시작되는 소소한 변화들이 아주 커다란 기적을 일으킬 거야.''' 이 문을 나가 계속 곧장 걸어가 봐. 많은 것을 잊으며, 또 많은 것을 바라며... 용기와 의지로 멈추지 않고 걷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도착할 봄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야. > ---- > 검은 공간 속의 별이에게, 태양의 조언 「별의 유언 35화」 35화에서 [[태양(별의 유언)|태양]]의 회상을 통해 별이가 섬에 태어날 당시의 상황이 묘사된다. 이후의 내용이 프롤로그 및 1화로 이어진다. 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그는 검푸른 산의 검은 벽 안쪽, 즉 '슬픔의 공간'에 있었다. 여기서 그는 상당히 냉소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려지고 있다. 별이의 표현에 따르면 그곳은 '서럽고 슬퍼서 눈물만 끝도 없이 나오는 곳'이다. 그는 그곳에서 검은 물고기들과 함께 지내지만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에 [[태양(별의 유언)|태양]]이 방문한다. 태양은 별이로 하여금 '이런 어두운 곳이 아니라 밝은 곳에서 살도록 해'라고 충고하면서, '''세상에는 비극이 있고, 슬픔이 있고, 괴로움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바라고, 기쁨을 느끼며, 웃으며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위로를 건넨다. 태양은 별이에게 작은 화분을 하나 주었고, 황금빛으로 빛나는 문을 열어서 밖으로 나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별이는 화분을 들고 문 밖으로 걸어나갔고, 싱그러운 봄에 그렇게 '''태어났다'''. 사실은 태어난 게 아니라 기억을 잊은 것이지만, 적어도 처음에 별이는 그렇게 알고 있었다. 또한 슬픔의 공간에서의 일을 전부 잊어버린 탓에 이후에 [[태양(별의 유언)|태양]]과 별이 다시 만날때 별은 태양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때 태양이 준 화분은 나중에 꽃으로 변한 상태로 야생화처럼 피어있던 미르를 별이가 담는데 쓰인다. 슬픔으로 가득한 공간인 검은 공간에서의 별이는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태양에 의해 그 공간에서 나오면서 이전의 기억을 잊어버린 별이는 태양의 조언대로 [[치유계|다정하고, 자주 웃어주는 아이]]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